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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듬뿍 전라도식 오리탕, 나주맛집 "우리식당" 현지인 추천식당 본문
예부터 유명한 '나주 노안 미나리'와 오리탕의 환상 궁합
나주 '우리식당' 오리탕의 핵심, 진하고 걸쭉한 들깨 육수

오늘은 전남 나주 여행 중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로컬 노포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깊은 손맛과 정겨운 정취가 살아있는 나주 오리탕 맛집 '우리식당'입니다.
흔히 전남 나주 하면 곰탕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현지인들이 기력 보충을 위해 즐겨 찾는 진짜 보양식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걸쭉한 들깨 국물에 싱싱한 미나리를 샤부샤부처럼 데쳐 먹는 전라도식 오리탕인데요. 특히 나주는 예전부터 '노안 미나리'가 특산물로 매우 유명한 고장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외관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깊은 손맛까지, 나주 원도심 노포맛집의 정석을 보여주는 우리식당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정겨운 노포 감성의 인테리어 그대로 영업중인,우리식당은 나주 원도심 내 나주종합병원 인근 골목에 위치해 있어 현지인들이 찾아가기 매우 좋은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외관에서부터 "여기는 진짜 맛집이다"라는 노포맛집의 포스를 풍기는데요. 화려하고 세련된 요즘 식당들과는 다르지만, 정겨운 동네 골목길 안에서 오랜 세월 로컬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 특유의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나주 읍성권을 구경하고 넘어온 관광객들이나, 지역 단골 손님의 맛잇는 한 끼를 채우기 위해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동선으로도 제격입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친절한 사장님 부부가 맞이해 주시는데, 과거속으로 시간여행 온 듯한 시골 할머니집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식당은 홀내부에 테이블이 없고,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단체든 개인이든 빈방으로로 자리하시면 됩니다.

오리탕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큰 냄비에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비주얼의 오리탕이 등장합니다. 전라도식 오리탕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들깨가루'를 아낌없이 갈아 넣은 맑지 않고 걸쭉한 국물에 있습니다.
오리고기는 특유의 기름기와 잡내를 잡는 것이 핵심인데, 나주 우리식당의 오리탕은 첫 국물을 떠먹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들깨의 구수함이 탕 전체를 감싸 안아 오리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묵직하면서도 끝맛은 묘하게 깔끔합니다. 푹 끓여내어 깊은 감칠맛이 우러난 육수는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 '나주 보양식 추천'으로 왜 이곳이 항상 손에 꼽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는 맛입니다.

다들아시죠...예부터 유명한 '나주 노안 미나리'는 오리탕의 환상 궁합 입니다
우리식당 오리탕을 200% 즐기는 방법은 바로 상 위를 가득 채우는 싱싱한 초록빛 미나리에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오리탕에 들어가는 미나리의 고장, 바로 나주 '노안면'의 이야기입니다.
나주 노안면은 과거 예전부터 깨끗한 수질과 비옥한 토양 덕분에 미나리 재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쳐온 곳입니다.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노안 미나리'라고 하면 아삭한 식감과 독보적인 향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우리식당에서는 이 명품 노안 미나리를 아낌없이 상에 올려냅니다.
오리탕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고기를 먼저 건져 먹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생 미나리를 국물에 살짝 담가 데쳐 먹는 것이 순서입니다. 들깨 육수를 가득 머금은 노안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한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오리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해 줍니다.


보통 미나리는 과거 인심 좋게 리필이 가능하였으나, 광주도 그렇고, 우리식당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남 나주 맛집답게 기본으로 깔리는 6가지의 밑반찬의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잘 익은 전라도식 묵은지와 시원한 깍두기, 김무침과 콩나물무침 등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오리탕의 기름진 맛을 중간중간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반찬 리필을 절로 부르는 이 손맛 또한 우리식당이 노포 맛집으로 오래 살아남은 비결입니다.

인원수에 맞춰 오리탕 한 마리나 반 마리를 주문하면 고기 양이 워낙 푸짐해서 성인 남성 여러 명이 먹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푹 고아져 뼈에서 부드럽게 발라지는 오리고기를 다 건져 먹고 나면, 냄비 바닥에는 그야말로 고농축 보양 엑기스 같은 국물만 남게 됩니다.

이때 공기밥을 주문해 자작하게 말아 먹거나, 미나리를 잘게 썰어 넣고 참기름을 둘러 볶아내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완벽한 식사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나주 원도심 오리탕 맛집 우리식당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 주차 팁: 나주종합병원 인근 골목 안쪽에 위치한 노포 식당의 특성상 가게 바로 앞 주차 공간은 협소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공용 주차 공간이나 주변 골목의 안전한 곳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천 방문 시기: 사계절 내내 좋지만, 기력이 허해지기 쉬운 환절기나 복날 전후, 혹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겨울철에 나주 원도심 여행을 즐긴 뒤 따끈한 보양 코스로 방문하시면 만족도가 배가 됩니다.
흔한 관광지 식당에 지쳤거나, 진짜 나주 현지인들이 숨겨두고 먹는 깊은 손맛의 노포를 찾고 계신다면 나주 원도심 나주종합병원 인근에 위치한 우리식당의 미나리 오리탕은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아깝지 않은 전남 나주 맛집 투어 후기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5Ne91hRH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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